
Jean-Auguste-Dominique Ingres · PD
무아테시에 부인
상세 정보
이야기
앵그르가 이 초상을 끝내는 데는 무려 12년이 걸렸다. 파리 사교계의 부인 이네스 무아테시에를 그는 몇 번이나 다시 손봤고, 손가락을 뺨에 살짝 댄 자세는 고대 로마의 벽화에서 따왔다. 오른쪽 거울에는 옆으로 돌린 그녀의 얼굴이 비쳐, 한 화면에 두 각도의 초상이 함께 담긴다. 꽃무늬 드레스의 주름 하나까지 매끄럽게 다듬은 이 화면에서, 76세 노화가의 끈질긴 손끝이 그대로 느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