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드 메디시스의 블루아 탈출, 1619년 2월 21–22일, 1622–1625년

Peter Paul Rubens · PD

마리 드 메디시스의 블루아 탈출, 1619년 2월 21–22일, 1622–1625년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23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394 × 295 cm

이야기

1619년 2월 21일에서 22일로 넘어가는 밤, 루이 13세의 어머니 마리 드 메디시스는 1617년부터 아들에게 밀려나 머물던 블루아 성을 빠져나왔습니다. 전해지는 이야기로는 창문에서 줄사다리를 타고 내려왔다고 합니다. 탈출을 꾸민 사람은 프랑스의 대귀족 에페르농 공작이었지만, 그날 밤 그는 블루아에 없었습니다. 기병들을 이끌고 로슈 근처에서 왕비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몇 해 뒤 루벤스는 왕비를 위해 이 사건을 그리면서, 급박한 도주를 품위 있는 떠남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어수선한 하인과 병사들 사이에서 왕비는 차분하고, 투구를 쓴 미네르바가 그녀를 이끕니다. 머리 위에서는 '밤'이 검은 망토를 펼치고, '새벽'이 벌써 하늘을 밝히기 시작합니다.

이 그림은 루브르 박물관 801호 전시실, 메디시스 갤러리에 속해 있습니다. 연작 전체를 그 자리에서 복원하느라 이 전시실은 2026년 5월부터 닫혀 있고, 작업에는 네 해쯤 걸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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