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공과 기계공

Edvard Munch · PD

석공과 기계공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907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90 × 69.5 cm

이야기

1907년과 1908년 여름, 뭉크는 독일 발트해 연안의 작은 해변 마을 바르네뮌데에 머물며 오랜 방랑의 세월 끝에 마음의 안정을 되찾으려 애쓰고 있었다. 그곳에서 그가 지켜본 이들은 어부와 석공, 평범한 노동자들이었고, 그들은 조금씩 그의 그림 속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이 그림은 노동자를 무시할 수 없는 존재로 크게 그려낸 그의 첫 대작이다. 석공과 기계공이 곧장 우리 쪽으로 걸어 나와 화면을 가득 채우는데, 바르네뮌데 시절의 넓고 자유로운 붓질과 거친 색으로 그려졌다. 뭉크는 그들에게 일화도, 이렇다 할 배경도 주지 않고 오직 일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두 남자의 무게만을 보여준다. 몇 해 뒤 노르웨이로 돌아간 그의 손에서 이 이름 없는 일꾼들은 「집으로 돌아가는 노동자들」의 행진하는 군중으로 자라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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