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oseph Wright of Derby · PD
조상의 무덤을 여는 미라반
상세 정보
이야기
조지프 라이트, 흔히 '라이트 오브 더비'로 불리는 그는 영국 공업 지대를 무대로 삼아 촛불과 등불에 잠긴 장면으로 이름난 화가였습니다. 1772년, 그는 그 빛을 한 편의 교훈담에 비춥니다. 페르시아 귀족 미라반은 조상의 무덤에서, 그 안에 보물이 잠들어 있다는 비문을 읽었습니다. 전설적인 부호였던 크로이소스 왕이 지녔던 그 어떤 재물보다 큰 보물이라는 것이었지요. 탐욕에 사로잡힌 그는 무덤을 부숴 엽니다. 그러고는 등불 빛 속에서 두 번째 비문을 읽습니다. 그 보물이란 영원한 안식이었고, 그는 방금 이 신성모독으로 스스로 그 안식을 깨뜨려 버렸다는 것이었습니다. 라이트는 이 이야기를 존 길버트 쿠퍼가 1755년에 쓴 취미에 관한 글에서 얻었습니다. 이 그림은 더비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