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내린 눈

Edvard Munch · PD

새로 내린 눈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900
기법
유화
유형
회화
크기
73 × 83 cm

이야기

1900년 무렵 뭉크는 사랑과 불안, 죽음을 다룬 격렬한 그림들을 〈생의 프리즈〉라고 이름 붙인 연작으로 묶어 가고 있었습니다. 같은 시기에 그는 훨씬 고요한 그림도 그렸는데, 당시 크리스티아니아라 불리던 오슬로 교외의 겨울 풍경입니다. 그중 한 점은 1901년에 벌써 크리스티아니아의 국립미술관이 사들였습니다. 뭉크 미술관은 이 작품을 1900년에서 1901년으로 넘어가는 겨울에 그린 것으로 봅니다. 키 큰 가문비나무들 사이로 길이 휘어 들어가고, 가지마다 갓 내린 눈이 무겁게 얹혀 있습니다. 뭉크는 한 해 전에도 어두운 가문비나무 숲을 캔버스와 밑칠하지 않은 나무판에 여러 번 그렸습니다. 이 그림과 같은 시기에 같은 주제를 담은 목탄 소묘도 남아 있습니다. 서명은 화면 왼쪽 아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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