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 따기

Vincent van Gogh · PD

올리브 따기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89
기법
유채
유형
회화
크기
73 × 92 cm

이야기

1889년 11월, 생레미의 요양원에서 반 고흐는 젊은 화가 에밀 베르나르에게 매정한 편지를 썼다. 베르나르가 머릿속에서 지어낸 성서 장면들의 사진을 보내왔던 것이다. 올리브 동산의 그리스도도 그 안에 있었다. 반 고흐는 꿈꾸는 일을 접어 두고 실제로 있는 것을 보라고 했고, 자신은 올리브 밭에 나가 그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그림은 그다음 달 수확철에 밭에서 직접 그렸다. 세 여자가 가지 사이로 팔을 뻗고 있다. 같은 주제를 그는 나중에 방 안에서 두 번 더 그렸으니 이것이 첫 번째 화면이다. 이듬해 4월 파리의 동생에게 그림 상자를 보내면서 그는 이 그림을 따로 짚었다. 분홍 하늘의 올리브 나무가 제일 나을 것이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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