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rtemisia Gentileschi · PD
참회하는 막달라 마리아
상세 정보
이야기
1620년대 끝 무렵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는 이탈리아에서 분주한 공방을 이끈 몇 안 되는 여성 화가 가운데 하나였고, 곧 나폴리에 자리를 잡으려던 참이었다. 당시 나폴리는 유럽에서 손꼽히는 큰 도시이자 가장 활기찬 미술 시장의 하나였다. 신앙심 깊고 에스파냐가 다스리던 나폴리는 성인을 살아 있는 사람처럼 보고 싶어 했고, 참회하는 막달레나만큼 수요가 많은 주제도 드물었다. 전승에 따르면 옛 삶에 등을 돌린 부유한 죄인이다. 아르테미시아는 이 주제를 한 번 이상 그렸다. 여기서 인물은 지난날의 사치에서 몸을 돌리고, 고운 드레스와 풀어헤친 머리가 그녀가 버리려는 모든 것을 말해 준다. 그림은 지금 나폴리 남쪽 해안 소렌토의 코레알레 미술관에 있다. 아르테미시아는 남은 생의 많은 부분을 나폴리에서 보내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