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은 옷을 입은 여인의 초상
상세 정보
이야기
1920년대 중반 베르나르는 파리에서 주문 초상화로 바빴다. 드러내 놓고 전통적인 방식으로 자기 모습을 남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그를 찾았다. 이 얼굴은 주문받은 그림이 아니다. 판지에 그렸고, 끝내 마무리하지 않았다. 같은 여성이 여러 차례 그를 위해 앉아 주었기에 미술관은 이 그림을 습작으로 본다. 관심은 얼굴의 형태와 비례에 몰려 있고, 도록은 특정한 사람의 이목구비보다 아름다움에 대한 관념을 찾고 있었을 것이라고 적는다. 오른쪽 위에 머리글자, 오른쪽 아래에 온전한 서명, 왼쪽 아래에 그의 아틀리에 도장이 찍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