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냥복 차림의 안나 마리아 루이자 데 메디치의 초상
상세 정보
이야기
우피치 미술관은 이 초상에 제작 연도를 붙이지 않았습니다. 카탈로그에는 넓은 연대 폭만 있고, 그 이유도 함께 적혀 있습니다. 1691년 팔츠 선제후와 결혼해 뒤셀도르프로 옮겨 간 뒤 처음 몇 해 사이의 작품일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옷차림에 관해서는 액자 명패가 더 구체적입니다. abito da cacciatrice, 사냥하는 여인의 차림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림보다 그다음이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1716년 남편을 잃은 그는 피렌체로 돌아왔고, 1737년 메디치가의 마지막 사람으로서 집안의 그림과 조각과 장서를 이 도시 밖으로 내보내지 못하도록 묶는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정작 이 캔버스는 메디치 리카르디 궁의 메디치 박물관에 수십 년 동안 위탁되어 있다가 1972년에야 피티로 돌아왔습니다. 짝을 이루는 다른 한 점은 독일의 개인 소장품이라고 미술관은 기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