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 갈레아초 산비탈레의 초상

Parmigianino · PD

잔 갈레아초 산비탈레의 초상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524
기법
유화 물감
유형
회화
크기
108 × 80 cm

이야기

오랫동안 사람들은 이 그림 속 인물을 항해가 콜럼버스로 여겼고, 라파엘로 주변의 누군가가 그렸다고 믿었다. 둘 다 사실이 아니다. 그려진 사람은 파르마 근교 폰타넬라토의 영주 잔 갈레아초 산비탈레이고, 붓을 든 이는 겨우 21세의 젊은 파르미자니노였다. 1524년, 그는 산비탈레 가문의 성에서 이 초상을 그렸고 그 연도를 화판 뒷면에 남겼다. 남자는 붉은 소매 위에 유행하던 검은 옷을 걸치고 작고 둥근 메달을 손에 쥐었으며, 곁에는 지위를 알리는 갑옷과 칼이 놓여 있다. 화가는 불과 일 년 뒤 이 지방의 궁정을 떠나 로마로 향했다. 1857년에 이르러서야 가문의 한 후손이 오래된 문서를 뒤지다가 자기 조상을 알아보았고, 오래 이어져 온 콜럼버스 이야기를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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