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드릭 리베르티의 초상

Anthony van Dyck · PD

헨드릭 리베르티의 초상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27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107 × 97 cm

이야기

아르스 롱가, 비타 브레비스. 기예는 길고 삶은 짧다. 이 남자가 들고 있는 종이에 적힌 사성 카논의 가사다. 종이 위의 음표는 지금도 읽히지만 그 아래 글자는 읽히지 않아서, 같은 구도의 다른 판본과 거기서 뜬 판화를 대조해 가사를 되찾았다. 곡을 쓴 사람은 그림 속 인물 자신이다. 헨드릭 리베르티는 1600년 무렵 흐로닝언에서 태어나 1621년 안트베르펜에서 자작 모테트집을 냈고, 1628년 3월 그 도시 대성당의 오르간을 맡았다. 반 다이크는 1627년에서 1632년 사이, 안트베르펜에 돌아와 있던 시기에 그를 그렸다. 뒤에 피터르 더 요더가 이 초상의 변형을 동판에 새겨 반 다이크가 동시대 인물들을 모은 판화집 《이코노그라피아》에 넣었고, 이름이 이 얼굴에 붙어 남은 것은 그 판화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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