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줄리어스 앵거스타인 부부의 초상

존 줄리어스 앵거스타인 부부의 초상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792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252 × 160 cm

이야기

1792년 이 2인 초상화가 왕립 아카데미 전시회에 걸렸을 때, 목록에는 부부의 이름이 없었다. 그저 '어느 신사와 그의 부인'이라고만 적었는데, 당시로서는 흔한 배려였다. 로런스는 23세였다. 신사는 로이즈의 보험 인수인 존 줄리어스 앵거스타인으로, 훗날 나폴레옹 전쟁 시기에 로이즈의 회장을 맡게 된다. 부인은 1785년에 결혼한 두 번째 아내 일라이자다.

앵거스타인은 30년 넘게 로런스의 친구이자 후원자였고, 화가의 조언을 일부 받아 가며 옛 거장들의 그림을 모았다. 1823년 그가 세상을 떠나자 영국 정부는 그의 그림 38점을 사들이고, 폴몰 100번지 저택의 임차권도 넘겨받았다. 1824년 5월 바로 그 집에서 내셔널 갤러리가 문을 열었고, 로런스는 초대 이사 가운데 한 사람이 되었다.

이 그림은 1890년대까지 앵거스타인의 후손들이 간직했고, 1896년 루브르가 파리의 한 화상에게서 사들였다. 그의 소장품에서 시작된 런던의 갤러리에는, 여든이 넘은 그를 로런스가 훨씬 나중에 그린 초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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