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허버트, 제4대 펨브로크 백작의 초상

Anthony van Dyck · PD

필립 허버트, 제4대 펨브로크 백작의 초상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34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105 × 83 cm

이야기

손에 쥔 흰 지팡이는 궁내장관의 직무 지팡이다. 찰스 1세의 궁정에서 국왕 다음으로 무거운 자리였다. 필립 허버트는 제임스 1세의 총신으로 일찍 출세했고 1630년에 펨브룩 백작 작위를 물려받았으며, 반 다이크가 가터 훈장의 푸른 띠와 함께 그를 그린 1634년 무렵에는 그 자리에 여덟 해째 있었다.

자리를 잃은 것은 1641년이다. 7월 19일 상원 회의 도중 그는 모브레이 경을 지팡이로 두 번 내리쳤고, 찰스는 이 난투를 구실로 직책을 거두어 에식스 백작에게 넘겼다. 당시 사람들은 진짜 앙금이 더 오래된 것이라고 보았다. 그해 5월 국왕의 측근 스트래퍼드 백작을 처형하라고 의회를 압박한 군중을 펨브룩이 부추겼기 때문이다. 펨브룩은 그 뒤 의회 편에 섰다. 반 다이크는 그가 지팡이를 빼앗기고 다섯 달 뒤 런던에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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