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아만드와 성 플로리베르트에게 영접받는 성 바보

Peter Paul Rubens · PD

성 아만드와 성 플로리베르트에게 영접받는 성 바보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11
기법
유채
유형
회화
크기
106.7 × 82.1 cm

이야기

성인이 되기 전 바보는 하스펜하우의 알로윈 백작, 곧 귀족이자 군인이었고, 무기와 재산을 버리고 수도사가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루벤스는 신학자 요하네스 몰라누스가 1583년에 펴낸 성인전을 따랐고, 1611년이나 1612년에 헨트 대성당 주제단을 위해 그린 이 밑그림은 이야기의 전환점을 보여 줍니다. 교회 계단에서 갑옷에 붉은 망토를 두른 바보가, 세속 재물의 헛됨을 설교해 그를 회심시킨 아만두스 주교와 수도원장 플로리베르투스 앞에 몸을 숙입니다. 그 뒤에서는 한 성직자가 갑옷 대신 입을 검은 베네딕토회 수도복을 들고 서 있습니다. 아래쪽에서는 한 남자가 새 수도사의 재산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 줍니다. 잘 차려입은 두 궁정 신하는 그 광경을 못마땅하게 바라보는 듯하고, 그중 하나는 지팡이로 거지들을 밀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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