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585
기법
캔버스에 유채
크기
46 × 35 cm

이야기

1582년 볼로냐의 대주교 가브리엘레 팔레오티 추기경은 성화와 세속화에 관한 논고를 펴냈습니다. 그는 종교화가 분명하고 진실하며, 그 앞에서 기도하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미술관은 안니발레 카라치가 같은 도시에서 1585년 무렵 그린 이 작은 캔버스에도 그 영향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가 화면 가득 다가옵니다. 눈물 어린 눈은 하늘을 향하고 한 손은 머리에 댔습니다. 나무 십자가가 어깨에 기대고, 손가락 사이로 묵주가 흘러내리며, 아래쪽 가장자리에는 죽음을 일깨우는 해골이 놓여 있습니다. 18세기 목록에는 그저 카라치 집안의 작품으로만 적혀 있었고, 안니발레의 이름이 자리 잡은 것은 20세기의 일입니다. 1607년 교황 바오로 5세의 관리들이 카발리에르 다르피노라 불린 화가 주세페 체사리의 그림을 압수했을 때, 그 목록에 오른 작은 성 프란치스코 그림이 바로 이 작품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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