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뮤얼 애덤스

새뮤얼 애덤스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772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125.73 × 100.33 cm

이야기

1770년 3월 5일, 킹 스트리트에서 영국 병사들이 군중에게 총을 쏘아 다섯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새뮤얼 애덤스는 주민회의 위원회를 이끌고 총독 대행 토머스 허친슨을 찾아가 군대를 도시 밖으로 내보내라고 요구했습니다. 허친슨은 물러섰고, 연대는 항구 안의 캐슬섬으로 옮겨졌습니다. 애덤스는 평생 이날을 자기 인생 최고의 순간으로 여겼고, 코플리가 약 두 해 뒤에 그린 것이 바로 이 대결 장면입니다. 애덤스는 윌리엄 왕과 메리 여왕이 매사추세츠에 내린 특허장을 가리키고 있고, 옆에는 인장이 놓여 있습니다. 다른 손에 쥔 종이에는 지금도 읽을 수 있는 제목이 적혀 있는데, 바로 보스턴 시민들의 훈령입니다. 장식은 전혀 없습니다. 수수한 적갈색 외투, 단추 두 개가 풀린 조끼, 그리고 얼굴과 손에만 떨어지는 빛이 전부입니다.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이 초상화를 주문한 사람은 애덤스의 동지였던 부유한 상인 존 핸콕이었고, 그림은 애국파 모임이 열리던 비컨힐의 핸콕 저택에 걸려 있었습니다. 곧 판화로도 만들어져 널리 퍼졌습니다. 1841년 애덤스의 손자가 이 그림을 보스턴시에 팔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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