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 이야기: 형제들에게 팔리는 요셉

요셉 이야기: 형제들에게 팔리는 요셉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515
기법
패널에서 캔버스로 옮긴 유채

이야기

1515년 피렌체의 살비 보르게리니는 아들 피에르프란체스코와 마르게리타 아차이우올리의 혼례를 위해 신방을 꾸미게 했다. 안드레아 델 사르토, 폰토르모, 그라나치가 이 방을 위해 그림을 그렸고, 바키아카는 요셉 이야기에서 여섯 장면을 맡았다. 이 작은 패널은 신혼 침대의 받침에 끼워져 있던 것이다. 분홍 옷에 초록 망토를 걸친 요셉이 상인들에게 끌려가고 있다. 형들이 그를 팔아넘긴 바로 그 상인들이다. 뒤쪽 바위투성이 길에는 나귀를 끌고 가는 무리가 따라오고, 그중 한 사람은 챙 넓은 밀짚모자를 썼다. 1529년 프랑스 왕 프랑수아 1세를 위해 미술품을 사들이던 중개인이 방의 패널들을 떼어 가려 했다. 마르게리타는 이것이 자기 혼례의 침대라며 그를 쫓아냈다. 수십 년 뒤 그녀의 상속인들이 결국 장식 일체의 해체를 허락했고, 1650년에는 이 그림이 이미 로마의 보르게세 컬렉션에 기록되어 있다.

작품 앞에 서 있다면 카메라를 비춰 보세요. 앱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