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9년 10월 21일 스페인 함대와의 다운스 해전

1639년 10월 21일 스페인 함대와의 다운스 해전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59
기법
캔버스에 잉크
유형
회화
크기
124 × 190 cm

이야기

1639년 9월, 네덜란드와의 전쟁을 위해 수천 명의 병사를 싣고 플랑드르로 향하던 스페인 함대가 영국 해협에서 마르턴 트롬프 제독에게 붙잡혔다. 며칠에 걸친 교전 끝에 스페인 함대는 켄트 해안의 도버와 딜 사이에 있는 정박지 다운스로 피신했다. 잉글랜드는 중립국이었고, 존 페닝턴 경이 이끄는 잉글랜드 전대가 그 사실을 일깨우듯 가까이에 닻을 내리고 있었다. 스페인 함대가 5주 동안 닻을 올리지 않는 사이 네덜란드 공화국은 보낼 수 있는 배를 모조리 트롬프에게 보냈고, 그는 100척 가까운 군함과 화공선 부대를 갖추게 되었다. 10월 21일, 그는 잉글랜드 영해 안인데도 공격을 감행했다.

반 데 벨더는 20년 뒤인 1659년에 이 해전을 잉크로 그렸다. 앞쪽의 화공선과 선원들을 가득 태운 보트들이 그날 승패를 가른 무기였다. 왼쪽에서는 거대한 갈레온선 산타 테레사호가 불타고 있다. 이 배에는 로페 데 오세스 제독이 타고 있었고, 그는 많은 승무원과 함께 배 위에서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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