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lfred Sisley · PD
아침 비 속의 모레 교회
상세 정보
이야기
1893년 시슬레가 이젤을 세운 성당은 다 짓는 데 300년 가까이 걸린 건물입니다. 1166년에 당시 프랑스에 망명해 있던 캔터베리 대주교 토머스 베켓이 축성했고, 화가가 마주 본 서쪽 정면과 종탑은 한참 뒤인 15세기에 화염식 고딕으로 올라갔습니다. 노트르담 성당은 파리 남동쪽의 작은 도시 모레쉬르루앙 한가운데에 서 있습니다. 시슬레는 1889년부터 이 도시에 살았고, 비평가 아돌프 타베르니에에게 보낸 편지에 자기 최고의 그림은 이곳에서 나왔다고 적었습니다.
제목이 알려 주는 것은 소재보다 그날의 조건 쪽입니다. 비, 그리고 아침. 이 도시를 그리기 시작한 지 네 해째였고, 성당은 그의 집에서 몇 골목 떨어져 있지 않았습니다.
이 그림이 스코틀랜드로 건너간 것은 1980년입니다. 영국 정부가 상속세 대신 이 작품을 받아 글래스고의 헌터리안 미술관에 배정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