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단 다음날

라마단 다음날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95
기법
캔버스에 유채
크기
81.5 × 100 cm

이야기

라마단 다음 날은 금식월이 끝났음을 알리는 축제, 이드 알피트르의 첫날입니다. 디네는 흰 부르누스와 머릿수건을 두른 남자들이 느린 행렬을 이루어 이쪽으로 걸어오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몇몇은 눈을 내리깔고 있습니다. 화면 대부분을 흰 모직 옷이 채우고, 가운데 가까이 선 젊은 남자만 금실 자수가 놓인 어두운 망토를 걸쳤습니다. 맨 앞 인물의 옆구리에는 붉은 무늬 천 한 자락이 늘어져 있습니다. 위쪽 두 모서리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한쪽에는 디네의 서명과 1895년이라는 연도가, 다른 쪽에는 아랍 문자로 쓴 도시 이름 라구아트가 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이듬해인 1896년, 당시 살아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모으던 파리 뤽상부르 미술관을 위해 이 그림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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