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 수업」: 제자의 드로잉을 고쳐 주는 스승

「드로잉 수업」: 제자의 드로잉을 고쳐 주는 스승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65
기법
패널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23.8 × 20.3 cm

이야기

얀 스테인 시대의 네덜란드에서 화가가 되고 싶은 소년은 소묘부터 시작했습니다. 몇 해 동안 스승 밑에 도제로 들어가, 처음에는 판화와 석고상을 따라 그리며 지냈고 솜씨를 인정받아야 비로소 물감을 만질 수 있었습니다. 높이가 겨우 24센티미터인 이 작은 패널화는 바로 그 단계를 보여 줍니다. 스승은 탁자 위로 몸을 숙여 소년의 종이를 손수 고치고 있고, 제자는 모자를 손에 든 채 스승의 어깨 곁에 바짝 붙어 지켜봅니다. 둘레에는 일의 도구들이 있습니다. 창가에 펼쳐진 책, 벽에 걸린 팔레트, 그리고 위쪽 선반에는 서 있는 나체 인물의 작은 석고상이 있는데, 초보자가 몇 번이고 되풀이해 그리던 바로 그런 본입니다. 스테인은 이 그림을 1665년이나 1666년 무렵에 그렸습니다. 그는 이 주제를 여러 번 다루었고, 로스앤젤레스의 게티 미술관에는 젊은 여인이 두 번째 제자로 작업실에 앉아 있는 더 크고 북적이는 그림이 있습니다. 이 그림에는 두 사람과 소묘 한 장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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