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Henri Rousseau · PD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910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204.5 × 298.5 cm

이야기

세관원으로 일하며 독학으로 그림을 그린 앙리 루소는, 1910년 봄 살롱에 이 큰 그림을 내걸었다. 벨벳 소파에 벌거벗은 채 비스듬히 누운 여인이, 사자와 코끼리와 이국의 꽃이 우거진 정글 한복판에 놓여 있다. 소파와 밀림이라는 어울리지 않는 조합을 두고 사람들이 의아해하자, 루소는 이 여인이 소파에서 잠들어 밀림으로 옮겨 가는 꿈을 꾸는 것이라 설명하며 짧은 시까지 지어 붙였다. 어두운 수풀 사이로는 피리를 부는 사람의 모습이 희미하게 보인다. 이 그림을 선보이고 몇 달 뒤인 그해 9월, 루소는 세상을 떠났다.

이런 예술을 어디서나. 집에서도 전시장에서도. 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