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07년 4월 25일 지브롤터 해전에서 스페인 기함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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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작은 네덜란드 군함이 불타는 선체에 바짝 붙어 있고, 사람과 파편이 하늘로 튀어 오르며, 선원들은 보트로 뛰어내린다. 1607년 4월 25일, 야코프 판 헤임스케르크 제독이 이끄는 함대가 지브롤터만에 정박한 에스파냐 함선들을 공격했다. 네덜란드가 에스파냐와의 해전을 본국에서 이렇게 먼 곳까지 가져간 것은 처음이었다. 헤임스케르크는 전투 초반에 전사했지만 함대는 승리했고, 에스파냐 기함 한 척이 폭발했다.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은 이 그림이 1621년 무렵, 암스테르담 해군성이 1622년에 주문한 훨씬 큰 지브롤터 해전 그림을 위한 시험작으로 그려졌을 것으로 본다. 1905년 미술관이 살 때는 당대 가장 이름난 해양화가 헨드릭 브롬의 작품으로 팔렸지만, 지금은 하를럼의 코르넬리스 클라스 판 비링언의 작품으로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