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로나 할릴과 반란 동료들의 살해

파트로나 할릴과 반란 동료들의 살해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733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75 × 101 cm

이야기

1730년 9월 28일, 이스탄불에서 반란이 일어났습니다. 앞장선 사람은 알바니아계 선원 파트로나 할릴이었습니다. 며칠 만에 술탄 아흐메트 3세는 조카 마흐무트 1세에게 왕위를 넘겼고, 그 뒤 두 달 동안 반란자들은 거의 또 하나의 정부처럼 행세했습니다. 관직과 특혜를 요구했고, 파트로나 할릴은 자기에게 돈을 빌려준 그리스인 푸줏간 주인을 몰다비아 공으로 임명하게 만들기까지 했습니다. 그 사람이 실제로 그 자리에 오르지는 못했습니다.

11월 25일, 새 술탄은 핑계를 대어 주모자들을 궁전으로 불러들였고, 그들은 그곳에서 한 사람씩 죽임을 당했습니다. 반무르는 그날의 여러 순간을 한 화면에 모아 놓았습니다. 오른쪽에서는 파트로나 할릴이 제압당하고 있고, 왼쪽에는 그의 말을 지키던 하인이 이미 죽어 쓰러져 있습니다. 가운데에서는 대재상이 최고 법관 한 명과 재무관 한 명을 거느리고 문을 나서고, 그 옆에서 경비대 장교가 전투 차림의 예니체리 부대에 명령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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