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thony van Dyck · PD
화가 얀 데 바엘과 그의 아내 게르트루트 데 요데
상세 정보
이야기
1629년, 얀 데 바엘은 70세나 71세였고, 거의 반세기 동안 안트베르펜 미술계에 몸담아 온 사람이었습니다. 1584년 화가들의 성 루카 길드에서 장인 자격을 얻었고, 1595년에는 길드장을 지냈으며, 도시의 궁수 길드 가운데 하나를 이끌기도 했습니다. 소매에 달린 문장이 바로 그 궁수 길드의 것입니다. 아내 게르트루트 데 요데는 판화가 집안 출신이었습니다. 아버지 헤라르트 데 요데는 지도를 출판했고, 그녀의 남자 형제 피터르도 판화가였습니다. 두 사람은 1588년부터 부부로 살아왔습니다. 반 다이크에게는 이 부부를 그릴 개인적인 이유가 있었습니다. 제노바에 머무는 동안 그는 이들의 아들 코르넬리스와 뤼카스의 집에 묵었고, 두 형제를 나란히 그린 초상화도 남겼습니다. 얀 데 바엘은 이 그림의 모델이 된 지 네 해 뒤인 1633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