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spar David Friedrich · PD
그라이프스발트 항구
상세 정보
이야기
카스파어 다비트 프리드리히가 이 그림을 그린 1818년 무렵, 그는 오래도록 드레스덴에 살았고 막 결혼한 참이었다. 그러나 그림 속 항구는 발트해에 면한 그라이프스발트, 그가 1774년에 태어난 고향 도시다. 고요한 물 위로 돛대들이 숲처럼 솟아 있고, 그 너머로 해질 녘 도시의 탑들이 어스름하게 보인다. 멀리 떨어진 고향을 기억을 더듬듯, 빛을 등지고 잔잔하게 그려 냈다. 물가에는 높은 배들에 비해 아주 작은 사람들이 저마다 일에 몰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