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사유로 가는 길, 루브시엔, 눈

Camille Pissarro · PD

베르사유로 가는 길, 루브시엔, 눈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70
기법
유채
유형
회화
크기
43.5 × 65.5 cm

이야기

1869년 가을부터 1872년 여름까지 피사로는 파리 서쪽 루브시엔의 베르사유 가도에서 똑같은 한 구간을 22번 그렸다. 그는 그 길에 면한 낡은 집의 일부를 빌려 살았고, 문 앞의 풍경이 그대로 그림의 소재가 되었다.

이 그림은 그중 눈이 내린 판본으로, 1870년 무렵의 작품이다. 그해 9월 프로이센군이 센강 계곡을 거슬러 올라왔다. 피사로는 가족과 함께 먼저 브르타뉴로, 이어 런던으로 떠나면서 집과 20년치 작업에 해당하는 약 1,500점의 캔버스를 남겨 두었다. 집에는 군인들이 숙영했다. 1871년 6월에 돌아와 보니 멀쩡한 그림은 40점 남짓이었다. 나머지는 발판으로 쓰이거나 장화의 진흙을 닦는 데 쓰였다.

화면은 43.5×65.5센티미터로 작고, 오른쪽 아래에 C. Pissarro 서명이 있다. 취리히의 E. G. 뷔를레 컬렉션 재단이 2002년 뉴욕 경매에서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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