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렌과 오디세우스

William Etty · PD

세이렌과 오디세우스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37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297 × 442.5 cm

이야기

1837년 맨체스터의 부유한 후원자가 대작을 주문하자, 영국 화가 윌리엄 에티는 오디세우스의 항해에서 한 장면을 골랐습니다. 뱃사람을 노래로 홀려 죽음으로 이끄는 세이렌들이 나오는 대목이지요. 에티는 신화의 관습을 깨고, 세이렌 발밑에 앞서 희생된 뱃사람들의 실제 시신을 널브러뜨렸습니다. 그는 사실감을 위해 진짜 시신을 참고했다고 전해져 당대에 논란이 되었습니다. 돛대에 스스로 몸을 묶은 오디세우스만이 유혹을 견뎌 냅니다. 워낙 큰 화면이라 물감이 갈라지기 쉬워, 맨체스터 미술관은 오랜 복원을 거쳐 이 그림을 되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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