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를럼의 화가 피터르 프레데릭 판오스의 작업실

하를럼의 화가 피터르 프레데릭 판오스의 작업실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56
기법
캔버스에 붙인 종이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49 × 61 cm

이야기

마우버가 이 방을 그린 것은 열여덟 살 무렵, 아직 스승 밑에서 배우던 때였습니다. 그림 속 공간은 하를럼의 화가이자 그의 스승인 피터르 프레데릭 판 오스의 작업실로, 평범한 작업일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벽난로 앞에는 한 사람이 무릎을 꿇고 앉아 소묘 더미를 넘겨 보고 있습니다. 벽에는 제자라면 누구나 베껴 그려야 했던 누드 습작과 풍경화가 나란히 걸려 있고, 벽난로 선반 위에는 사슴뿔이 올려져 있습니다. 염소와 말굽을 그린 스케치는 판 오스가 주로 동물을 그리던 화가였음을 알려 줍니다. 마우버 자신도 훗날 양과 소와 말을 그리며 평생을 보냈습니다. 종이에 유화로 그렸고, 나중에 캔버스에 붙였습니다. 뒷면의 오래된 글씨에는 이 작업실이 그 뒤 하를럼 시청의 고미술실이 되었다고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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