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들

Didier Descouens · PD

나무들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96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26 × 63.6 cm

이야기

시냐크는 1892년 배를 타고 생트로페에 들어갔다가 그대로 눌러앉았다. 그때 이 마을에는 수백 명이 살았고 쓸 만한 철도가 없어서 사람들은 대개 그의 배처럼 바닷길로 들어왔다. 처음에는 세를 얻어 지냈고 1897년에 만을 내려다보는 집을 샀다. 바르 지방의 아몬드나무는 2월이면 다른 어떤 나무보다 먼저 꽃을 피우는데, 그가 그 꽃에서 만들어 낸 것이 이 그림이다. 같은 무렵 그는 1899년에 나올 책을 쓰고 있었다. 색을 팔레트에서 섞지 않고 나란히 놓아두면 더 밝게 보인다는 주장을 담은 책이다. 캔버스는 높이 26센티미터에 폭 64센티미터로 길게 누운 띠 모양이고, 꽃은 분홍과 파랑과 보라의 낱낱의 터치로 찍혀 그 사이로 맨 가지가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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