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깃배의 짐 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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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네덜란드 북해 연안의 이 일대에서는 어촌에 항구가 없었다. 바닥이 평평한 배는 열린 백사장으로 곧장 끌어 올려져 그 자리에서 손으로 짐을 내렸고, 토로프가 1889년에 그린 것이 바로 그 순간이다. 무겁고 일상적인 노동이다. 그는 그것을 꾸밈없이 옮겨 놓는다. 선원들, 배 한 척, 그리고 그날의 어획이다. 어부들을 영웅으로도 희생자로도 만들지 않는다.

네덜란드 북해 연안의 이 일대에서는 어촌에 항구가 없었다. 바닥이 평평한 배는 열린 백사장으로 곧장 끌어 올려져 그 자리에서 손으로 짐을 내렸고, 토로프가 1889년에 그린 것이 바로 그 순간이다. 무겁고 일상적인 노동이다. 그는 그것을 꾸밈없이 옮겨 놓는다. 선원들, 배 한 척, 그리고 그날의 어획이다. 어부들을 영웅으로도 희생자로도 만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