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는 여인과 고리대금업자
상세 정보
이야기
1867년 파리의 드루오 경매장에서 이 그림은 8,400프랑에 팔렸다. 7년 뒤인 1874년 같은 경매장에 다시 나왔을 때 가격은 4만 프랑이었다.
가브리엘 메추는 1654년, 아직 고향 레이던에서 일하던 시절에 이 그림을 그리고 왼쪽 종이쪽지에 서명했다. 눈물을 흘리는 여인이 늙은 고리대금업자에게 법률 문서를 내밀지만, 그는 동전과 금고 사이에 앉아 꿈쩍도 하지 않는다. 미술관은 절약과 건전한 돈 관리를 중시한 사회에서 이 장면이 빌리는 쪽과 빌려주는 쪽 모두의 지나침을 경계하는 그림으로 읽혔을 수 있다고 본다.
1880년 보스턴의 스탠턴 블레이크가 피렌체에서 열린 데미도프 공 컬렉션 경매에서 이 그림을 샀고, 1889년 그의 유언에 따라 보스턴 미술관이 사들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