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dvard Munch · PD
튀링겐 엘거스부르크의 마을 광장
상세 정보
이야기
1905년부터 3년 남짓 뭉크는 정해진 집 없이 독일의 요양지들을 옮겨 다니며 지냈다. 술과 신경증이 깊어지던 시기였다. 1906년 겨울에 그가 머문 곳은 튀링겐 숲의 작은 마을 엘거스부르크였고, 이 마을 광장 그림이 거기서 나왔다. 같은 해 베를린에서는 연출가 막스 라인하르트가 그에게 입센의 희곡 ‘유령’의 무대 그림과 극장 로비를 채울 연작을 맡겨 둔 참이었다. 광장에는 사람들이 두 무리로 떨어져 서 있고 그 사이로 마을을 지나는 길이 나 있다. 이 겨울 튀링겐에서 나온 세 점을 그는 베를린 분리파 전시에 내걸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