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

Claude Monet · PD

수련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98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81 × 100 cm

이야기

모네가 지베르니 연못의 수면만을 가까이서 그린 첫 연작은 여덟 점이었고, 이 그림은 그중 하나다. 대략 1897년에서 1899년 사이에 그려졌다. 화면에는 물가도 하늘도 없이 연못의 수면과 납작한 잎, 연분홍 꽃 세 송이만 떠 있다. 1897년 8월 지베르니를 찾은 기자 모리스 기유모는 화가가 품고 있던 구상을 이듬해 기사로 전했다. 둥근 방의 벽 전체를 수련이 떠 있는 물로 지평선까지 채우겠다는 계획이었다. 이 이젤 그림들은 그 구상을 먼저 시험해 본 작품들이다. 모네는 이 그림들을 오랫동안 창고에 넣어 두었다가, 마침내 대장식화에 착수한 1914년에 다시 꺼냈다. 그해 발표된 사진에는 작업실에서 이 그림과 함께 있는 모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림은 아들 미셸이 간직하다가 파리와 런던의 화상을 거쳐, 1962년 로마 국립현대미술관이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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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 클로드 모네 — MuseSco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