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aude Monet · PD
숲 가장자리의 땔감 줍는 사람들
상세 정보
이야기
모네가 이 그림을 그린 것은 스물두 살 무렵, 아직 파리에서 공부하던 때였고, 폭이 한 미터 가까운 나무판 위에 그렸습니다. 땔감을 줍는 사람들이 숲 가장자리를 따라 걸어갑니다. 보스턴 미술관은 이 그림을 같은 시기에 그가 그리던 노르망디의 항구와 해변 풍경과 나란히 놓고 봅니다. 그쪽에서는 빛이 이미 낱낱의 터치로 부서지고 있었고, 그것은 모네가 훨씬 나중에야 완성하게 되는 방식입니다. 내륙의 이 풍경은 다르게 다루어졌습니다. 형태는 단순해지고 효과는 납작하게 눌려 거의 도식적입니다. 모네는 넓고 끊어지는 붓질로 색을 놓았고, 따뜻한 갈색과 초록을 하늘의 파랑에 맞세웠습니다. 미술관은 여기서 귀스타브 쿠르베 같은 앞 세대 화가들의 힘찬 풍경화를 떠올립니다. 오른쪽 아래에는 C. Monet라는 서명이 있습니다. 초기 소장자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습니다. 파리의 한 화상을 거쳐 1961년에는 뉴욕의 한 컬렉션에 있었고, 그 뒤 보스턴의 해럴드 캐플런이 소유했습니다. 캐플런은 1968년 브랜다이스 대학교의 로즈 미술관에 이 그림을 기증했고, 로즈 미술관은 이를 보스턴 미술관에 팔았습니다. 보스턴 미술관의 소장품으로 등록된 것은 1974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