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느질하는 소녀
상세 정보
이야기
1900년 무렵 헤이그파의 조용하고 회색빛 도는 실내화는 미국 수집가들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었고, 요제프 이스라엘스의 그림도 여러 점이 대서양을 건넜다. 이 그림은 보스턴의 윌리엄 R. 윌슨이 소장했던 것으로, 1915년 그의 유증으로 미술관에 들어왔다. 미술관은 제작 연도를 밝히지 않는다. 커튼이 드리운 창가에서 한 소녀가 바느질을 하고 있고, 곁의 탁자에는 바구니가 놓여 있다. 이스라엘스는 소박한 집 안에서 바느질하는 여인과 소녀를 거듭 그렸는데, 이 그림도 그런 장면 가운데 하나다. 왼쪽 아래에는 'Jozef Israels'라는 서명이 있다. 인쇄물에서 그의 성의 e 위에 보통 찍히는 점 두 개는 여기에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