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십자가

Kazimir Malevich · PD

검은 십자가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915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80 × 80 cm

이야기

1915년 12월,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때 페트로그라드에서 열린 '0.10' 전시에서 카지미르 말레비치는 절대주의 회화를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이 '검은 십자가'는 검은 사각형, 검은 원과 더불어 그 근본이 되는 형태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말레비치는 십자가를 사각형에서 끌어냈습니다. 네모난 면을 나누고, 한 띠를 다른 띠 위에 직각으로 겹쳐 놓는 방식이지요. 하늘도 성인도 없이, 흰 바탕 위에 검은 두 개의 띠만 있을 뿐입니다. 그에게 이것은 텅 빈 기호가 아니라, 더 이상 무엇도 재현하지 않으려는 새로운 회화의 출발점이었습니다. 화면은 80×80센티미터이며, 지금은 파리 퐁피두 센터에 걸려 있습니다.

미술관 전체를 주머니에. MuseScope가 곧 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