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즈강 하구: 모래톱에 좌초해 부서지는 상선 오렌지 머천트 호, 브릴레 교회는 남동남쪽, 마스라위스는 동남동쪽 방위

J. M. W. Turner, Entrance of the Meuse: Orange-Merchant on the Bar, Going to Pieces; Brill Church bearing S. E. by S., Masensluys E. by S., 1819. Wikimedia Commons. · PD

뫼즈강 하구: 모래톱에 좌초해 부서지는 상선 오렌지 머천트 호, 브릴레 교회는 남동남쪽, 마스라위스는 동남동쪽 방위


상세 정보

소장처
테이트
제작 연도
1819
기법
유채
유형
회화
크기
246.4 × 175.3 cm

이야기

로테르담으로 들어가는 길목에는 모래톱이 놓여 있습니다. 뫼즈강 하구의 그 모래톱에 얹혀 부서지고 있는 배가 오렌지를 실은 상선입니다. 제목은 방위까지 알려 줍니다. 브릴레 교회는 남동에서 남쪽으로 한 점 기운 방향, 마스라위스는 동쪽에서 남쪽으로 한 점 기운 방향. 해도에 옮겨 보면 그림을 보는 사람이 강어귀 바깥 바다, 모래톱 위에 서 있는 셈이 됩니다. 터너는 1817년에 네덜란드를 여행했고, 그 여행에서 바다 그림 두 점이 나왔습니다. 다른 한 점은 도르드레흐트의 정기선이 바람 한 점 없는 물 위에 멈춰 선 그림입니다. 이 그림은 1819년 여름 서머싯 하우스에서 열린 로열 아카데미 전시에 걸렸습니다. 전시가 끝나고 몇 주 뒤 터너는 생애 처음으로 이탈리아로 떠납니다. 그림은 팔리지 않은 채 작업실에 남았다가 1856년에 나머지 작품들과 함께 국가로 넘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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