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히브라엠아케트의 두상
상세 정보
이야기
이 두상과 몸체는 오랫동안 떨어져 있었다. 두상은 1824년 토리노에 들어왔고, 조각상의 나머지 부분인 무릎 꿇은 남자의 몸은 런던 영국박물관에 EA 37892라는 번호로 있다. 토리노 박물관은 그 몸체의 복제품 위에 두상을 얹어 전시한다. 덕분에 받침대에 올린 작은 상을 앞에 들고 무릎을 꿇은 전체 모습을 볼 수 있다.
와히브라엠아케트라는 이름에는 왕의 이름 '와히브라'가 들어 있다. 제26왕조를 연 프삼테크 1세의 즉위명이자, 아프리에스 왕의 개인 이름이었다. 아프리에스는 그리스인들이 이 말을 변형해 부른 이름이다. 통치자의 이름을 넣은 이름은 이 왕조에서 유행했고, 흔히 왕실에 대한 충성의 표시로 해석된다. 박물관은 이 조각상을 아프리에스의 치세, 기원전 589년에서 570년 사이로 본다.
둥근 가발 아래 얼굴은 매끄럽고 차분하다. 머리 뒤의 등기둥에는 상형문자가 한 줄로 새겨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