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도

애도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519
기법
목판에 유채 (참나무로 추정)
유형
회화
크기
63 × 62.1 cm

이야기

그리스도의 시신이 막 십자가에서 내려졌고, 사람들은 장례를 준비하고 있다. 텅 빈 십자가에는 사다리가 아직 기대어 있고, 못은 땅바닥에 떨어져 있다. 성모는 아들의 얼굴에 뺨을 맞대고, 붉은 옷의 성 요한은 수의 위에 놓인 시신을 받친다. 한 여인은 놋대야의 물로 상처를 씻고, 초록 옷의 막달라 마리아는 발에 향유를 바른다. 뒤편 바위벽에는 무덤으로 들어가는 작은 네모난 문이 나 있고, 오른쪽 문으로 두 남자가 들어오고 있다. 장례에 쓸 향료를 가져온 니코데모, 그리고 그리스도를 묻을 허락을 받아 낸 아리마태아의 요셉이다. 헤라르트 다비트가 말년인 1515년에서 1523년 사이에 그린 작품으로, 역시 내셔널 갤러리에 있는 〈동방박사의 경배〉와 같은 제단화에 속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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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 — 헤라르트 다비트 — MuseSco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