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dier Descouens · PD
로레알 부인과 그녀의 아들
상세 정보
이야기
1809년 나폴레옹은 로마를 제국에 병합하고 프랑스인 관리들로 채웠습니다. 그중 한 사람이 제국 법원의 수석 서기였고, 1782년생인 그의 아내 아델 드 로레알은 로마에 머물던 프랑스 예술가들이 모이는 살롱을 열고 있었습니다. 앵그르도 그 자리에 드나들었습니다. 그를 자기 사촌 마들렌 샤펠에게 이어 준 사람도 그녀였습니다. 게레 출신의 모자 장인이던 샤펠과 앵그르는 1813년 12월에 결혼합니다. 화면은 가로 32, 세로 25센티미터로 작고, 미술관은 이 그림을 주문 초상이 아니라 습작으로 봅니다. 소장 기록은 그림에 적힌 1840년이라는 연도가 인물의 나이와 맞지 않는다고 지적하면서, 제작 시기를 1821년 이전, 화가의 로마 시절로 잡습니다. 같은 기록은 이 두 얼굴이 뒤에 《호메로스의 신격화》 속 인물로 다시 쓰인 듯하다고 덧붙입니다. 1827년 루브르 천장화로 그린 작품입니다. 그림이 몽토방에 온 것은 1867년, 앵그르가 고향에 남긴 유증을 통해서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