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artolomé Esteban Murillo · PD
이니고 페르난데스 데 벨라스코의 초상
상세 정보
이야기
1659년 스페인과 프랑스는 피레네 조약을 맺고 20년 넘게 이어진 전쟁을 끝냈다. 바로 그해, 성모상과 세비야 거리의 아이들로 이름난 화가 무리요는 그로서는 드문 주문을 받았다. 카스티야의 세습 총사령관 이니고 멜초르 페르난데스 데 벨라스코의 실물 크기 전신 초상이었다. 궁정의 대귀족인 이 인물을 무리요는 서 있는 모습으로, 왕국에서 가장 오래된 요직 가운데 하나를 맡은 사람다운 여유와 함께 그렸다. 이 그림은 1985년 루브르로 들어갔고, 그곳에서는 ‘세비야의 신사’로 불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