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와 성모 사이의 성 아우구스티누스

Bartolomé Esteban Murillo · PD

그리스도와 성모 사이의 성 아우구스티누스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64
기법
유채
유형
회화
크기
274 × 195 cm

이야기

지금 걸려 있는 화면은 무리요가 넘긴 것보다 키가 크다. 1665년 무렵, 십중팔구 세비야의 아우구스티노회 수도원을 위해 그려졌고, 백 년쯤 뒤에 누군가가 화폭 위쪽에 천을 덧대고 그 자리를 작은 천사들로 채웠다. 천사들은 옛 물감 위로까지 내려와 있다. 이 덧그림은 1758년에 죽은 세비야 화가 알론소 미겔 토바르의 솜씨로 여겨지지만, 미술관은 추정이라고 밝혀 둔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아우구스티노회의 검은 수도복을 입고 무릎을 꿇은 채 그리스도와 성모 사이에서 한쪽의 상처에서 흐르는 피와 다른 쪽의 젖을 얼굴에 받는다. 성인이 직접 전한 환시가 아니라 외경이 그의 입에 담아 놓은 묵상이다. 둘 사이에서 어디로 향해야 할지 몰랐다는 것이다. 왼쪽의 책들은 정물처럼 그려져 있다.

이 모든 것을 주머니 속에. 앱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