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산타 마리아 마조레의 건립. 귀족이 교황에게 꿈을 이야기하다

Bartolomé Esteban Murillo · PD

로마 산타 마리아 마조레의 건립. 귀족이 교황에게 꿈을 이야기하다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64
기법
유채
유형
회화
크기
230.5 × 523 cm

이야기

교황 곁에 선 두 성직자 가운데 한 사람이 안경을 고쳐 쓰고 있다. 17세기 중반에는 안경이 이미 흔한 물건이었다. 교황은 4세기의 리베리우스인데, 얼굴은 그림이 그려질 당시 살아 있던 알렉산데르 7세의 것이다. 1661년에 성모가 원죄 없이 잉태되었다고 선언한 교황이고, 수십 년째 그 선언을 요구해 온 세비야는 그 소식에 들떠 있었다. 화면은 1664년에서 1665년 사이, 세비야의 산타 마리아 라 블랑카 성당의 작은 돔 아래에 걸기 위해 그려진 반원형 두 점 가운데 하나다. 로마 귀족 부부가 팔월에 눈이 내리는 자리에 성당을 지으라는 꿈을 꾸었고, 여기서 그 꿈을 교황에게 전한다. 1810년 무렵 술트 원수가 두 점을 프랑스로 가져갔고, 1815년 10월에 에스파냐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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