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omas Cole · PD
보클뤼즈의 샘
상세 정보
이야기
토머스 콜이 이 풍경을 그린 것은 1841년 로마에서였고, 두 번째 유럽 여행 중 현장에서 그린 스케치를 바탕으로 삼았습니다. 장소는 프로방스의 퐁텐드보클뤼즈입니다. 소르그 강이 그 바위벽 아래에서 솟아나는 닫힌 골짜기로, 14세기에 시인 페트라르카가 이곳에 살았습니다. 르네상스 최초의 위대한 이름 중 하나이지요. 콜은 미국 허드슨강 화파의 창시자로, 본래 미국의 거친 자연을 그리던 화가였지만, 여기서는 그 시선을 유럽의 문학적 성소로 돌립니다. 절벽은 거대하게 솟아 있고, 사람의 모습은 그 앞에서 거의 사라집니다. 높은 곳 바위 사이로는 전설이 이 시인과 연결짓는 무너진 탑이 보입니다. 콜은 몇 해 뒤인 1848년, 마흔일곱의 나이로 세상을 떠납니다. 이 그림은 댈러스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