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테라스

Caspar David Friedrich · PD

정원 테라스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11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53.3 × 70 cm

이야기

가운데 여신상 뒤로 멀리 보이는 산은 하르츠산맥의 최고봉 브로켄산이다. 실제로 그곳에서는 이렇게 가깝게 보이지 않는다. 1811년 6월, 프리드리히는 조각가 크리스티안 고틀리프 퀸과 함께 드레스덴에서 걸어서 하르츠로 떠났고, 안할트베른부르크 제후가 머물던 작은 도시 발렌슈테트에 며칠 머물렀다. 그때 그린 스케치를 바탕으로 성의 옛 바로크 정원 담장과 1800년에 조성된 가로수길의 밤나무 두 그루를 한 화면에 모았다. 오른쪽 나무 아래에서는 어두운 옷을 입은 여인이 벤치에 앉아 옆모습으로 책을 읽고, 곁에는 붉은 천이 반쯤 덮인 바구니가 놓여 있다. 1812년 이 그림이 전시되었을 때 바이마르의 한 패션 잡지는 이 그림을 ‘프랑스식 정원’이라 불렀다. 그해 가을 프로이센 왕실이 베를린 아카데미 전시회에서 작품을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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