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굴 식사
상세 정보
이야기
석유 재벌로 로열 더치 셸을 이끌던 헨리 데터딩은 1936년에 이 패널을 마우리츠하위스에 기증했다. 그 뒤로 이 그림은 같은 전시실에서 〈애완견 놀리기〉와 나란히 걸려 있다. 두 그림은 크기가 거의 같고 위쪽이 아치형이며, 이 작품이 한 해 늦은 1661년에 그려졌다. 미술관은 둘을 '유혹'이라는 같은 주제의 짝으로 본다. 판 미리스 자신의 얼굴을 한 남자가 최음 효과로 알려진 굴을 여자에게 권하고, 화가의 아내를 닮은 여자는 가슴을 드러내며 화답한다.
그전까지 이 그림은 200년 넘게 다른 소장처에 있었다. 늦어도 1716년에는 뒤셀도르프의 팔츠 선제후 요한 빌헬름의 것이었고, 바이에른 왕실 컬렉션과 함께 뮌헨의 알테 피나코테크로 갔다가 1931년 바이에른 정부가 팔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