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의자에 앉아 담배를 피우는 터키인

Eugène Delacroix · PD

긴 의자에 앉아 담배를 피우는 터키인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37
기법
유채
유형
회화
크기
24.8 × 30 cm

이야기

흰 터번을 쓴 남자가 긴 담뱃대를 손에 들고 긴 의자에 기대어 앉아 있다. 금실로 수놓은 윗옷 위로 붉은 망토가 넓게 펼쳐져 있고, 의자 끝에는 칼집에 든 칼이 기대 세워져 있다. 가로 30센티미터, 세로 25센티미터 정도의 작은 그림인데, 언제 그렸는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 루브르는 이 작품을 모로코 여행 이후인 1830년대 말에 두면서도, 같은 기록에 아마 1825년에 그렸을 것이라고 적어 두었다. 이른 쪽 연도라면 들라크루아가 영국인 친구 리처드 파크스 보닝턴과 파리에서 화실을 함께 쓰던 몇 달과 겹친다. 실제로 이 그림은 보닝턴 자신이 그린 튀르키예풍 소형 인물화들과 나란히 전시되고 논의되어 왔다. 루브르에는 이 그림을 준비하며 튀르키예인의 머리를 연필로 네 번 그려 본 소묘 한 장도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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