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에게 잡아먹히는 카드모스의 두 동료

용에게 잡아먹히는 카드모스의 두 동료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588
기법
캔버스에 유채, 나무판에 부착
유형
회화
크기
148.5 × 195.5 cm

이야기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 셋째 권에서, 티레의 왕자 카드모스는 새 도시를 세우려고 제물에 쓸 물을 길어 오라며 동료들을 샘으로 보낸다. 그 샘은 군신 마르스에게 바쳐진 용이 지키고 있었고, 아무도 돌아오지 못했다. 코르넬리스 판 하를럼은 그 결과를 아주 가까이에서 보여 준다. 한 사내는 아직 싸우고 있는데, 용이 그의 얼굴에 이빨을 박고 있다. 다른 한 사람은 이미 죽어 그 위에 쓰러져 있고, 살에는 발톱이 파고들었다. 땅에는 잘린 머리와 뼈가 뒹군다. 멀리 햇빛이 비치는 빈터에 작게 보이는 사람이, 창을 들고 괴물을 처치하러 오는 카드모스다. 화가는 1588년에 서명과 연도를 남겼고, 같은 해 판화가 헨드릭 골치우스가 이 그림을 바탕으로 판화를 만들어 이미지는 하를럼 밖으로 멀리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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