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블레의 센 강 풍경

Paul Signac · PD

에르블레의 센 강 풍경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89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33.3 × 46.4 cm

이야기

1903년 무렵 이 작은 그림은 이미 파리의 에드몽 쿠튀리에와 뤼시 쿠튀리에 부부의 집에 걸려 있었다. 남편은 미술 평론가였고 아내는 시냐크에게 배운 화가였으며, 그림은 시냐크가 직접 부부에게 준 것이었다. 같은 집에는 뤼시의 아버지가 1900년에 딸을 위해 사 준 쇠라의 대작 〈그랑드자트섬의 일요일 오후〉도 있었다. 이 에르블레 풍경은 부부의 방을 찍은 사진에도, 화가 막시밀리앵 뤼스가 1903년에 그린 뤼시의 초상화 배경에도 보인다.

시냐크는 1889년, 파리에서 센강을 따라 내려간 마을 에르블레에서 이 그림을 그렸고, 왼쪽 아래에 "Op. 203"이라고 적었다. 물과 하늘에서는 점과 짧은 획 사이로 캔버스의 옅은 회색 바탕칠이 드러나는데, 강물의 은빛 기운이 바로 거기서 나온다. 물가와 언덕 능선에는 가늘게 그은 선이 아직 남아 있다. 1960년 수집가 줄리아 애플턴 버드가 뉴욕에서 이 그림을 샀고, 1980년 미술관에 기증했다.

앱에는 수천 편의 이야기가 더 있어요.